한동안 심즈 4에 빠져서 CC템을 수집하며 심즈 캐릭터를 꾸미고
집을 인테리어 하는데 빠져 살다가
그냥 문득 다른 게임이 하고 싶어 져서
이것저것 찾다 보니 오랜만에 롤러코스터 타이쿤 3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3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롤러코스터뿐만 아니라 동물원에 수영장까지 만들수 있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다가
문득 놀이동산을 만들 수 있는 최신 게임이 있다는 것을전에 본 것 같아서
검색을 통해 롤러코스터 타이쿤 3과 비슷한
테마 파크를 만들 수 있는
'플래닛 코스터 (Planet Coaster)'라는 게임이 알게 되었습니다.
<플래닛 코스터(Planet Coaster)>
플래닛 코스터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세밀한 디테일을 통해 롤러코스터를 건설하고
설계하며 꿈의 테마 공원을 건설하는 롤러코스터 타이쿤입니다.
플래닛 코스터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 공식 후속작은 아니라고 합니다.
플래닛 코스터 트레일러 영상도 보고
그 외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만든 영상도 찾아보면서
롤러코스터 타이쿤 3랑 다르게
게임의 질이 굉장히 높고, 퀄리티가 너무 좋아 보여
이건 꼭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플래닛 코스터는 스팀을 통해서 시작하게 되었고
플래닛 코스터에는 DLC라는 게임 팩이 굉장히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DLC에 게임팩 종류에는 스푸키 팩, 모험 팩,
스튜디오 팩, 빈티지 팩, 세계박람회 팩,
웅장한 놀이기구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시뮬레이션, 건설, 건축등의 꾸미는 게임에는
다양한 DLC가 게임의 질을 향상하기 때문에
저는 웬만해서는 DLC를 적용시켜 게임을 합니다.
바로 다운로드해 게임을 실행을 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니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계속 플레이를 할 정도로
저에게 정말 잘 맞는 게임이었습니다.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만드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엄청 무언가를 한건 아니지만 벌써 49시간을 플레이했습니다.
커리어 모드, 창작 모드, 샌드박스, 도전과제 등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3과는 다르게 모든 것이 전체적으로 자유도가 높아졌고
상점에 대기열이라던가, 직원 교육, 휴식도 필요하고
게임을 하는데 세세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조작키가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서 살짝 불편한 거 빼고는
너무 재미있게 게임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팀 창작마당을 통해서
다른 유저들의 창작물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게임을 즐기는데 좋았습니다.
한동안은 이 게임을 하는데 집중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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